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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감정을 보여라. "

백색으로 물들어버린 마녀.

 

이질적이라 생각될 만큼 하얀 피부와 새 빨간 눈동자,

흑과 백으로 나뉘어진 머리칼,

머리를 바치듯 뒤로 이어진 검은색의 나뭇잎 장식,

허리를 꼿꼿하게 서기 위해 질끈 묶여진 코르셋,

종아리 까지 내려오는 모자가 달린 긴 망토,

가죽 구두코 끝까지 완벽하게 흰색으로 물들어 버린 알마 카렌시아

알마2-3.png

[이름]

 

알마 카렌시아

Alma carencia

 

[나이]

 

???

외관나이 20대 후반

 

[신체]

 

시스젠더 남성

178cm

76kg(근육량이 많음)

 

[성격]

 

사근사근, 음침한, 냉정하고 침착함

 

[기타]

 

생활

그는 꽤 바쁘게 살아간다.

요리와 집안 청소, 제물의 상태 파악하곤 기록,

운동과 훈련, 숲의 상태를 파악하곤 기록,

책읽기, 책읽기, 책읽기 후 제국의 상태를 파악하곤 기록... ...

적고 또 적고, 그의 손끝이 잉크로 문드러져 번져간다.

 

그의 방 안은 온통 책과 종이들로 가득 차 있었다.

바닥에 널부러진 새 종이들도 있다 하면 양 면을 글로 빼곡히 채운 종이도 있고,

또 그것들을 모아 묶은 책들도 있었다.

어디 바닥뿐인가, 사방의 벽도 모두 글자와 종이로 채워져 있었다.

 

  마녀와 인간 모두 방에 들이기를 막는다.

뭐, 자신의 지식과 대등한 무언가를 내놓는 다면 흔쾌히 허락하겠지만.

 

감정의 결여

희노애락, 연민과 공감. 알마에겐 이것들이 부족했다.

잘 웃고있는 그의 모습조차그저 보기좋은 허물을 뒤집어 쓴것과도 같았으며

눈으로 보이는 타인의 감정조차 그는 이해하지 못하였다.

이해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타인이 느끼는 감정의 종류에 대해선 잘 알아맞힌다.

표정과 생각, 행동에서 드러나는 단서들을 조합하여 뻔뻔하게도 단정짓곤 한다.

 

안내

숲 밖에 놓여진 제물들을 데리고 안쪽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알마는 이따금씩 새로 바쳐지는 제물들을 보며 그들의 불안과 공포를 보며 비웃곤 했다.

 

지식욕

자신이 모르는 것들에 대하여 엄청난 관심과 집착을 보인다.

간혹 마을로 나갔다 돌아올 때에는 책을 산더미 처럼 쌓아서 가져온다던가,

자신이 쓴 책을 가지고 토론하는 인간들을 지켜본다던가,..

그래, 그는 인간들을 관찰하는걸 좋아한다.

 

인간에 대해서

이기, 질투, 분노, 탐욕, 복수, 나태, 시기.

어리석고 나약한 인간들을 바라보면 없던 웃음까지 나올 지경이다.

 

인간들의 감정을 더 알고싶다. 보고싶다. 느껴보고 싶다.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단순 유흥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특화 마법]

 

연결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행복,기쁨,분노,슬픔,두려움,죄책감.

.

.

.

그릇을 가지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오감과 감정, 이성, 욕구, 기억등을 연결(공유) 한다.

 

주로 자신의 지식욕을 해소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세상 모든것을 바라보고 싶어했고 듣고 싶어했다.

 

연결시키기 위해선 접촉이 필수조건으로 나타났다.

알마는 주로 벌레와 새등을 이용하여 원하는 이와 연결을 시도한다.

 

인간과의 접촉은 피하는편.

쓸데없는 감정이 흘러 들어올지도 모르니.

 

제국에선 주로 심문을 담당하고 있다.

 

-

전투쪽으로는 자신을 지킬 수 있을 정도로만 익혀둔 편,

회복 마법에 능하다.

내상이든 외상으로든,

 

그는 태어난 이후 나태해져 본적 없는 성실한 마녀로

아주 오래 전부터 살아왔다.

자신이 언제 태어났는지도 잊어버릴만큼.

그만큼 익히고 숙련된 마법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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