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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날이 좋은걸. "

살짝 곱슬거리는 밝은 금빛 머리카락을 목 아래까지 길러내린 미소년. 눈은 은빛으로 날카롭게 빛난다.

 단정하고 고운 인상은 영락없는 귀족집 자제임을 알려주는 듯하다. 이따금 머리를 내려묶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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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딜  S. 고트프리드(Ithiel Serena Gottfried)

 

[나이]

 

14세

 

 

[신체]

 

남/160cm/표준

 

 

[성격]

 

곧음, 차분함, 사려깊은, 절도있음, 철든 어린아이

 

거칠지 않은 말투와 몸짓 등 언행 하나하나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티가 난다. 타인의 것에 손대지 않으며 이렇다 할 욕심도 적은 편. 도움이 필요하다 하면 나서서 도와주는 성격으로 나이보다 어른스러우며 수용선도 너르다. 타인에게는 너그럽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상당히 엄격한 편. 

 

감정 변화가 적은 편으로 대부분 상황을 관망하듯 바라보며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이러한 반응은 이따금 다소 오만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기본적으로 올곧지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성격은 아니다. 애어른마냥 행동하지만 아이는 아이인지라 호의와 단것에 약하다. 

 

 

[기타]

 

  1. 변방 귀족 가문의 영식.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명목으로 보내졌으나, 실은 이딜 위의 세 형제끼리의 후계싸움에 휘말려 반쯤 죽으라고 떠밀려져 숲에 제물로 바쳐졌다. 늘 홀대받던 처지였기 때문에 큰 유감은 없어 보인다. 언급하는 것도 그다지 꺼려하진 않는 편이나 이따금 홀로 숨죽여 울고는 한다.

 

  1. 귀족 치고 이런 저런 허드렛일을 능숙하게 잘 한다. 기본적으로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습관이 들어 있어서일지도.

 

  1. 숲에 제물로 바쳐져 돌아온 아이가 없다는 것을 들어 자신도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나 생각보다 무덤덤하다. 마녀들에게는 존칭을 사용한다.

 

  1. 책을 읽거나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승마와 검을 다루는 일이지만 무기가 허용되지 않아 아쉬워하는 편.

 

  1.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으나 당근과 오이는 싫어한다. 유령이나 괴담도 무서워한다.

 

  1. 파이류(동그란 음식) 3등분을 잘 못한다. 균등분배를 못해 늘 본인이 제일 작은 것을 먹는 편.

 

 

 

[소지품]

나무 짐가방 (옷가지, 책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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